[U's Line 박병수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현장을 방문했다. 6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현오석 부총리,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함께 충남 아산시 소재 호서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청년창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본지 U's Line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일문일답을 시도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학생 창업은 창조경제에 있어 어떤 의미인가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 창업에 대한 지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은 창조경제의 밑바탕이기도 하다. 대학이 창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조경제를 위한 창의적 인재 육성과 청년창업의 중요성은 한국경제의 밑받침이 돼야할 것이다.

대학 청년창업 지원정책에 있어 새누리당의 구상은

우선 학생들과 ‘조인트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향후 당정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려고 한다. 창원 지원에 필요한 법 개정 사항과 예산반영 사항을 정리해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당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