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유튜브교육방송(YBS)이 24일 ‘당신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거울뉴런’‘을 방송했다.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에 팬데믹이 발표된 가운데 사망자는 늘어가는 등 속수무책 상태로 치닫자 세계 유명대학들의 연구진은 ‘거울뉴런(mirror neurons)’에다 눈을 맞춰보라는 조언을 내놓는 배경을 기획특집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에서는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대학은 세계적인 뇌졸중 재활병원의 거울뉴런 활용치료사례, 미국 UCLA대학 신경과학자 마르코 이아코보니 교수의 ‘내가 보는 대로 뇌가 활성화 된다' 특성을 살린 거울뉴런 치료, 독일 함부르크의과대학 마티아스 아우구스틴 교수의 단순포진(HSV) 바이러스 감염환자 거울뉴런 치료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런 거울뉴런의 가장 과학적 치료증명 방법인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졸중 환자의 뇌의 변화를 추적촬영한 결과, 실제로 그들의 손상된 뇌지도가 빠르게 재생되는 것이 나타났다. 자신은 움직일 수 없지만 자유스럽게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눈으로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거울뉴런’은 거울로 따라하듯 자신이 보는 것을 직접 행동할 때처럼 활성화되는 특성으로 이름도 ‘거울뉴런’으로 붙여졌다. ‘거울뉴런’을 ‘코로나 19’ 확산에 자신의 면역력 높여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의료진들의 조언이다. 뇌가 보는 것을 그대로 신경세포로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거울뉴런 특성을 극대화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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